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07-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축하합니다. 김연아 선수~~

우리나라에서 이런 선수가 나오다니~~
굉장합니다.

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스케이팅 연기를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항상 우리나라 선수들은 메인에 올라갈 실력이 되지 않았었죠~

그런데, 우리의 김연아 선수가 이렇게 훌륭하게 잘 해내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오늘 새벽 경기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생방송으로 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로 인터넷을 통해 김연아 선수의 우승 소식을 보았어요.
아사다 마오 선수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를 했던데, 오늘 경기는 실수를 하지 않았더군요.
그 선수 또한 진정한 연아 선수의 라이벌이란 생각입니다.
나이도 동갑이니... 좋은 라이벌이죠..

하지만, 연기를 보면서 연아 선수보다는 뭔가가 모자랍니다.
같은 실수라도 그 이후의 행동 대처 방법이 다랐죠.

그 부분을 극복한 우리 김연아 선수가 존경스럽네요..

오늘 경기에서 실수한 부분은 바로 극복하고 다음 경기에 매끄럽게 연결지은 모습도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되지 않더라도 도전해 보고자 넣었던 기술이었다고 하니,
자신감이 넘치는 연아 선수네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어, 기름유출로 고생하는 우리 태안 반도 부근의 많은 어민들과 국민들에게
자랑스런 기쁜 소식을 안겨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김연아 선수~~~
부상 없이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꼭 대한민국에 가져다 주길 바래요~~~

김연아 선수 화이팅~~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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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SBS에서 소개한 페이지를 아래 링크 걸었습니다.

우리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보려면
 김연아 '여왕의 연기'…2년 연속 우승

아사다 마오 선수의 연기를 보려면
아사다 마오 '자존심 회복'…끝내 눈물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