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계백숙 역시 윤종신씨네요..ㅋ

Movie Story/무한도전 : 2009. 7. 15. 23:15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무한도전 무도의 지난주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냉면이니 영계백숙이니 노래가 화제다..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듣게된 노래인데...

회사 여직원(참고로, 올해 무한도전의 탁상 달력을 갖고 있는 친구다) 의 회유로...
함께 지난주 무한도전 방송을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무한도전인데 재밌었다.
아마 길씨가 나온 이후로 못 본듯하다....뭐 여러 이유다..

유재석팀의 노래도 인상 깊었고, 이정현씨의 춤과 노래도 인상 깊었지만.
영계백숙~ , 여름~ 여름 외치는 노브레인과 노찌롱의 노래 정말 뇌리에 인상깊게 새겨졌다..

역시 윤종신씨의 작사, 작곡이라는 감탄을 하면서,,, 방송을 보았다.!!

7곳 모두 좋았지만,, 윤도현밴드 YB 와 길의 노래는 심사위원으로 나온 종암동 에어로빅 강사님의
말씀대로,, 열정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재석씨와 타이거 JK와 윤미래씨의 노래.. 가사가 무도 멤버들에 대한 소개도 있고 해서
대상을 받지 않았을까 싶고, 이번 주 음악 방송도 기대가 된다...
재석씨 어떤 모습으로 노래를 불러 주실지...

제시카와 박명수씨가 부른 냉면이 음원차트에 7곳 가운데 높은 순위를 갖고 있는것도 좋지만..
난 영계백숙 노래가 방송을 듣기 전 노래만으로 먼저 만나보았을때는 가장 좋았지 싶다.
그런데, 박명수씬 뮈니? 가수 맞나요? .....

아직도 머릿속에 영~계~백~ 숙~, 오!~오~~오~~~오~~~~~~~
정준하씨 역시 뮤지컬 배우 다워요.,, 잘 부르시던데요~~

올 여름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면, 무도의 노래들 6곳을 담아두고 연속으로 들으면 좋겠다.(한 곳은 빼겠다.)
아님,, 방콕을 하더라도 계속 틀어두고 놀까 싶다.

요즘 노랫 가사와 리듬의 반복성이 짙음을 새삼 느끼며...

음악은 다른 곳에서 검색해서 들으삼~

무한도전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