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닛산 gtr 사진

 

07 도쿄 모터쇼-2009 닛산 GT-R    

도쿄 모터쇼의 데뷔를 1주일 앞두고 닛산 GT-R의 공식 사진이 공개되었다. 몇몇 매체가 엠바고를 깨고 닛산 GT-R의 사진을 미리 공개한 것. 닛산 GT-R의 사진과 대략적인 제원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 R34 단종 이후 5년 만에 되살아난 셈이다.

미국 모터트렌드는 신형 닛산 GT-R을 ‘포르쉐 911 터보 이상 빠르고 코베트 Z06만큼 싸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닛산 GT-R의 가속력과 운동 성능은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킬 만큼 뛰어나다.

0→100km/h, 0→400m 가속 시간은 각각 3.5초, 11.7초로 전형적인 수퍼카이다. 309km/h 최고 속도 또한 역대 일본차 중 최고이다. 또 비공식이긴 하지만 뉘르부르크링 1주 랩타임이 7분 38초대를 기록할 정도로 운동 성능 또한 발군이다.

V6 3.8리터 트윈 터보 엔진은 6단 GR6 듀얼 클러치 변속기, 최신의 ATESSA AWD 시스템과 맞물린다. 베이스 모델의 출력은 480마력(59.9kg.m), 에보 버전은 53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차량 가격은 8만 달러 내외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http://www.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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