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6일 , 국가가 제작한 초대형 태권브이, 폐기처분될 운명이란 기사를 접했다.

중앙일보 김용범 기자가 쓴 글을 접하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어린 시절 접했던 태권브이의 영상이 눈에 선하다.

물론 저작권자의 의견이 중요할 수 있겠지만, 선한 의도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데
폐기처분은 너무 가혹하다.

지난  2001년 1월 정부 산하기관에서 높이 6m와 3.3m짜리 태권브이 2기를 제작했단다다. 김청기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태권브이를 국가기관이 제작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는데, 제작하느라 들어간 비용도 어마하지 않았을까?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는데,  아래 기사 전문을 읽어보자..

원본 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11/16/3016915.html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