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 후기라고 해야할까요?

지난 7월  2009 시나공 기획단 참여명단이 확정되면서 시작된 2009 시나공기획단!

시나공카페에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여 미션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서 기획단 여러분들과 함께
길벗출판사에서 2009 시나공 책을 기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위의 상단 배너에 소개된 설문조사도 매주 했었고,
아래 게시판에 올라오는 2009 시나공 기획단 미션에 글을 작성하며 참여하기도 했었죠.

지난 주까지 13주차 미션 주제를 수행하면서 책을 기획했는데,
저를 포함한 기획단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책이 과연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합니다.

매번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미션을 수행해 가면서, "언제 책의 원고를 보는거야? " 했던 때도 있었지만,
얼마전 집으로 배달된 원고를 보면서는 "내가 눈에 보이는 뭔가를 하고 있구나~"
"직접 내가 수정한 원고가 책으로 출간되는구나!" 하는 기분 좋은 설레임도 느꼈답니다.

2007년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책을 구입하면서, 뒤늦게 시나공 시리즈 도서를 접했던게 계기가 되어
시나공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2009 시나공기획단에 컴퓨터활용능력 1급 도서에 참여하면서,
내년도 책은 이제껏 출판되었던 시나공 시리즈보다도 더 공들인 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기획단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돋보였거든요.

많은 수험생들에게 길벗의 시나공 시리즈는 독학만으로도 합격으로 이르게 할 수 있는 책이라는 공식을
계속 이어가리라 믿습니다.

이번 기획단 참여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기획이라는 단계를 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단계씩 밟아나가는 시간이었죠.

출간되는 책의 표지, 내용 뿐만 아니라 시나공 카페와 시나공 이벤트와 같은 주제들까지
시나공 카페의 서비스까지 두루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홈페이지 제작할 때의 기획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시한번 2009 시나공 기획단 여러분 수고하셨고요.
많은 분들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을 선택하셨음 좋겠습니다.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