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열렸네요..

그루지아 루지 선수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때문에 개막식이 마냥 즐겁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21)라고 한다..


전날 방송된 "국가대표" 영화를 보면서 스키점프 선수들의 파이팅을 응원하고,

sbs 방송에서 참가 선수들에 대해 인터뷰와 훈련 모습을 보여준 모습을 보고

그동안 비인기종목이라고 tv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것도 좀더 열심히 봐야지 생각했는데.

고인이 되지 않았다면 이번 올림픽 중계를 통해 방송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루지를 비롯해 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을 눈여겨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사망한 선수 또한 열심히 연습하고 꿈에 부풀어서 벤쿠버에 갔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