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이정수 선수 축하합니다

우승 장면을 지켜보면서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넘어진 두 선수가 있어

마음놓고 즐겁게 방송을 볼 수 없었지만,,

항상 쇼트트랙 경기는 넘어지거나 하는 사고가 다반사라서 경기를 보는 내내 걱정을 하게 하는데,,

오늘은 특히 우리 선수들끼리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더욱 안타깝습니다..


우승한 이정수 선수 처음 지켜보는 선수지만 그의 우승을 축하함과 동시에

나머지 두 선수 이호석(24.고양시청), 성시백(23.용인시청)선수도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에 출전하지 못한 안현수진선유 선수의 모습을 보지 못함이 또한 아쉽지만,

다른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전이경 해설위원이 그랬죠.. 운도 실력이라고... 맞는 말입니다.

오노 선수를 다시 보게되어 유감?이기도 하지만, 정말 이선수.. 운이 좋다고 밖엔...

참 어이가 없지만,, 미국선수들에게 은과 동메달을 준게 참 아쉽지만..

금메달까지 놓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싶은거 있죠~


무엇보다 넘어진 두 선수들 다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네요..

남은 계주에서 서로들 힘을 합쳐 금메달 따면되겠죠..

막강 3인 아닙니까?


출전했던 우리 세명의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한거 알아주는 한명 여기 있습니다.~~~

싹쓸이 라는 표현이 좀 거슬리는 한명이긴 하지만 태권도든 쇼트트랙이든 효자종목이라고 하는데엔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두들 남은 경기에서 파이팅~~

아~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기다리며...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