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무소유"를 생활화하셨던 법정스님에 대해선 익히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길상사에 들러 경내를 구경한 적이 있었다.

직접 뵌전은 없지만,,,

폐암으로 고생하시다가 가셨다니, 마음이 아프다.

작년에 선종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님과, 고 노무현 대통령님, 고 김대중 대통령님이 함께 생각나는 지금이다.

요즘 사회가 시끄럽고, 마음편히 살기도 힘든 시대인 것 같다.

좋은 분들은 떠나가시니,, 마음을 둘 수 있는 어른들은 어디 계신걸까?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