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우울합니다.

브라운관에서 보던 유명 연예인들인 사고로, 자살로 삶을 마감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 참 마음 아픕니다.

제 기억에 남는 진실씨의 모습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마누라 죽이기, 고스트 맘마,
         편지, 단적비연수,
드라마- 질투,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 정도가 내가 봤던 그녀의 영화와 드라마 였던 듯 싶습니다.

아랫 분이 이미지랑 잘 정리해 주셔서, 그 중에서 제가 보았던 것을 추리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blog.daum.net/smileho05/17038620

되돌아보니, 그녀의 삶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 웃음짖던 모습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그녀의 가족, 친구들 모두 힘을 내시길 빕니다.

안타깝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신의 몫을 다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음악이 제 귀에 맴돕니다.

http://imbc.com/broad/tv/drama/lastscandal/
여기 변집섭씨의 "사랑이 올까요" 노래 들을 수 있네요.


그녀를 기리는 게시판도 올라와 있네요.. T,T

연예인 분들 모두 다 더이상 힘들어하지 마시고, 당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악플이나, 우울함에서 견디어 내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대한민국 모두 힘내세요~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