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밴쿠버의 감동이 여기 있다...

벌써 10회째인 패럴림픽... 장애인 동계 올림픽..

얼마전 처음으로 생방송 패럴림픽의 개회식을 보았다.

부끄럽지만 장애인 올림픽은 그저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대로의 느낌만 갖고 있던 나였는데,

그저 경기 결과만 흘려가며 보는 그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이번 패럴림픽은,,, 개회식에서 본 감동은 아직도 가슴 한 켠에 간직하고 있다.

그들의 이름은 처음 들었고, 그들의 사연도 처음 소개받았지만,

비보이 댄스를 추고, 그의 이름을 딴 마라톤 경기가 열리고있고, 휠체어를 의지한 노력하는 모습들 모두가

감동 그 자체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종합 5위 (현재 발표 상 , 종합 7위)를 달렸고,

3번째 평창의 도전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장애인 올림픽까지 치루기위해서는

우리의 시선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캐나다 인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88 서울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동계올림픽을 소원하기에

앞서 장애인에게도 운동 뿐 아니라 생활에서나 차별에서나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보지 않고 동등한 시선으로

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선수들 뿐 아니라 다른나라 선수들 모두, 국경을 초월하여 장애인 올림픽에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

아래 daum 사이트 참조~

동계 패럴림픽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