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재탕 반찬.. 누룽지.. 해도 너무한다.
Food Story :
2008. 9. 2. 22:58
동네의 유명 보리밥집에서 오리보쌈을 먹은 적이 있다. |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해 보니, 장떡이나 누룽지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재탕 반찬을 쓰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안할 수 없었다.
불만제로의 누룽지 편이나,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편에서..
음식 재탕에 누룽지 만드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내가 먹은 것이 그 중에 몇 가지 포함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화가 치민다. 김치도 재탕으로 부침개에 들어갔던 것일까? 불안하다..
내가 권한이 있어 가는 식당마다 주방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남는 반찬을 싸 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던지,
애초에 반찬을 많이씩 퍼 주고 남는 것을 모아 다시 재탕으로 내 놓지 말고
조금씩 먹을 만큼만 퍼 주고, 재탕하지 않는 것을 원한다!!!
음식업 협회같은데서 솔선수범 해서 반찬 재탕하지 않는다고 써붙이거나,
일반인들도 식파라치 처럼 식당 주방에 들어가 점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을 어떠할까?
식약청 같은 곳에서 인력이 없다고 하지 말고 일반인들 중에서 주방을 점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면
좋지 않을까?
정말.. 우리나라 음식점들 해도 너무한다.
쇠고기 생산지 표시도 어기고, 장삿 잇속만 너무 챙긴다. 나가서 사 먹기가 겁난다.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동영상 보러 가기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542975_21678.html
불만제로 게시판 글 읽으러 가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zero/vod/index.html?kind=text&progCode=1000838100101100000&pagesize=10&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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