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영화제 11월 7일까지 여성관객들 서둘러라~~~


이번 핑크영화제를 놓치지 마시라!!


영화만 보면 난해할 수도 있고, 선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새로운 장르를 여성들끼리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흔하지 않다.

일본에서는 핑크영화를 거의 남성들이 99.9% 본다고 한다.
여성 관객들은 보고 싶어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란다.

전용 상영관에서 3편을 동시상영한다는데,
여자 혼자 갔다가 남자들한테 봉변을 당할까봐,, 걱정돼 갈 수가 없단다.

우리나라에서 여성 관객들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다.

혹자는 남자 관객들은 왜 배제시키냐고 하는데,
이걸 남자들과 함께 보면 여성 관객들은 영화를 제대로 보기 겁날 것이다.

확실히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자극적인 부분만을 취하려는 남성들때문에
스토리를 중심으로 관람하려는 여성 관객들에게 불편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이 영화제가 계속 된다면, 남성 관객들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남성을 위해 며칠 더 볼 수 있는 기회는 주되,


여성을 위한 영화제로는 명백을 계속  유지해 주길 바란다.
 
씨너스 이수에서만 진행된다. 절대 강추다~~!!

2007/11/06 - [Movie Story/핑크영화제] - 핑크영화제 관람기

2007/11/06 - [Movie Story/핑크영화제] - 핑크영화제 상영작 간략 소개 ①

2007/11/06 - [Movie Story/핑크영화제] - 핑크영화제 설문조사 질문에 대한 필자의 의견

2007/11/06 - [Movie Story/핑크영화제] - 핑크 영화제 뒷 이야기-감독님 싸인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