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님, 아빠를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네이버를 통해 기사를 접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데, 죄를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를 용서해 달라는 따스한 초등학생의 편지가 참...

이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해준다.

이 진심이 통했을까?

죄를 지은 아비에게는  다음과 같은 판결이 났단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김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160시간의 사회봉사시간을 선고, 딸이 아빠와 함께 엄마를 찾으러 갈 수 있는 기회를 줬다.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