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시각장애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영어 교사로 합격한 선생님에 대한 글이 실렸다.

다소 긴 글이었지만, 읽으면서 눈물이 맺혔다.
장애를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비장애인인 내가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한때 컴퓨터 교사를 꿈꾼 적도 있어던 터라 그의 열의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 분의 인생에 비하면 나는 좀더 조건이 나은 상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에 대한 기사를 아래 스크랩하여 본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02/2008020200030.html
[Why] "답답하지 않냐고요?"   "안 보여서 더 많이 볼 수도 있어요"
[최보식기자 직격인터뷰] 일반학생을 가르치는 시각장애인 교사 최유림씨
2008.02.02 글
Posted by 경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