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냉면 시식해 보니...
Food Story :
2008. 6. 15. 18:57
냉면을 좋아한다. 특히 양을 많이 주는 냉면집을 좋아한다. 몇년 전, 깃대봉냉면이라고 해서 TV방송에 소개된 이후, 아버지랑 함께 높은 위치에 있던 곳을 찾아가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가게까지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가곤한다. 깃대봉냉면, 그 곳은 다음에 글을 쓰기로 하고, 오늘은 둥지냉면을 먹어본 느낌을 적어 보련다. 동네 마트에서 4개 들이로 할인 판매를 하기에 구입을 했다. 포장지는 아래와 같다. |
포장지를 벗기니 냉면이 마치 둥지처럼 둥글게 말려있다.
일반적으로 냉면을 마트에서 구입할때는 냉장고에 담아두어야 하는 포장으로 판매되는게 보통이었는데,
오늘 구입한 둥지냉면은 실온에서도 그냥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엄마의 말을 빌리자면, 면이 건조되어 있어 보관이 편할 뿐만 아니라, 라면 보다도 더 낫다는 평가이다.
라면의 면은 튀김을 거쳐서인지 뜨거운 물에 끊이게 되면 기름이 뜨게 마련인데,
면 자체에서 기름기가 없으니, 너무 편헸다.
내가 요리에 소질이 없어, 소스를 잘 만들질 못 하는데, 이 또한 여기 담겨있는 소스를 그대로 봉지를 뜯어 붓기만 하면 되니 더욱 좋다. 물론 소스를 직접 만든 것보다는 못했다.
평가를 내리면, 별 5개 중에서 3개를 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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