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앵그리 와퍼 ..앵그리하다!

버거킹에서 새로 출시된 앵그리 와퍼...

문자도 날라왔고, 메일로도 ok cashbag 적립 또는 차감으로 구입시 에이드 한잔 무료로 준다길래
겸사겸사 회사 근처의 버거킹 매장에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10여년 단골이고 패밀리 회원이기도 한 나.

잔뜩 기대하고 주문을 했다.
디카까지 가져가서 버거 사진도 찍어보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더 이상은 누가 이 앵그리 와퍼를 사 준대도 안 먹을 거란 얘기를 하고 싶다.
그냥 오리지널 와퍼나 와퍼 주니어를 시켜 먹는게 낫겠단 생각이다.

한번 먹어봐야지 했던건....
지난 주에 휴대폰으로 들어온 문자 2개 때문이었다...

따로 신청했던건 아니었는데,, 잘못 들어왔나 싶었지만.. 이번 주에 매장에 가서 사용을 해보았다.

처음 찍인 문자 내용상...모두가 무료란 생각이 들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고 있던 참에
2시간여 후 쯤에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속으론,,, 알고 있어,,, 무료로 준단게 아니란거... 근데 이게 왜 문자로 들어온거야 ???)

시식 후기>>>

이건 그냥 상상했던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지독하게 매운....
먹으면서도 이걸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내가 이걸 끝까지 먹어야 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속으로..)

다른 누구는 이걸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내 개인 블로그니까..그냥 내 위주로 작성해서 올리겠다.

홈페이지에도 성분 내용은 없길래..자세한 광고전단을 찍어 보았다..
일단 버섯이 들어갔고,,,

전에 머쉬룸 버거 뭔가도 있었던듯한데,, 그건 맵지는 않아도 소스가 내키는 소스는 아니었던 생각이 난다..

아무튼, 다시 앵그리 와퍼의 사진을 더 추가해 본다.

사진처럼 버거킹 직원이 담아 주었다.
사이즈가 꽤 큰가보다 생각을 했다. 칼까지 담아준걸 보니...

포장을 벗겼더니 이런 모양이다.

사이즈가 꽤 크다 싶어 칼로 반토막을 냈다.

그리고, 다시 반토막... 4등분으로 잘라본 모습이다.

그리고, 앵그리 와퍼의 속살을 구경하려고 자세히 찍어 본다.


맛있게 드신 분이 있나요? 어떤 맛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