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향촌 탐방기 ①
Food Story :
2007. 10. 11. 00:27
월병이라고 아는가? 중국의 월병. 명동 도향촌에 찾아가 보았다.
명동에 있는 월병으로 유명한 집 도향촌을 소개한다. 십경월병,산동팔보,수피,지마병,장원병 등을 소개한다.
예전 중국대사관을 찾아가면 된다.
여기 정말 유명한 곳이다.
얼마전 생활의 달인 방송에도 출현했다.
2007/10/26 - [Food Story] - 생활의 달인 - 월병의 달인, 도향촌
명동 도향촌 찾아오는 길
도향촌의 대표 월병, 십경월병
아래는 산동팔보...
십경월병과 산동팔보를 비교하다면, 버거킹의 와퍼버거와 와퍼주니어버거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
그 떡대하며, 맛 하며.. 사진을 보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십경월병은 배부르게 먹을 정도, 산동팔보는 적당히 먹을만하다.
그 속의 내용물도 약간은 차이가 난다.
십경월병이 속이 더 알차다고 해야할까, 가짓수도 더 많이 들어있다.
내 입장에서는 산동팔보가 적당량이라서 이걸 더 추천하지만,,,,
그래도, 여기 들리면 십경월병은 한번씩 맛보시라 추천한다.
산동팔보
산동팔보 반 자른 모습
속이 알차보이지 않나?
이젠 사이즈가 작은 장원병을 살펴보자
도향촌의 장원병은 아래 소책자 스캔한 것에도 볼 수 있듯이 팥과 대추가 들어있다.
참고로, 위에 도향촌의 십경월병과 산동팔보는 속에 이런 앙금은 아니다.
도향촌 장원병
장원병
장원병 반 자른 모습
속에 팥앙금이 보인다~!@!
이제 도향촌의 수피를 소개한다.
아줌마가 포장해주신대로 찍어 보았다.
참고로 비닐 포장지에는 귀비월병이라고 한자로 적혀있다.
수피
수피
수피 반 자른 모습
역시 속에는 팥 앙금이고, 겉이 곁곁으로 부스러지는 그런 과자이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지마병을 소개한다.
도향촌의 지마병은 겉이 통깨로 가득 붙여놓여 먹을때 정말 고소함이 한입 가득이다.
그래서, 참 맛나가 먹었다.
그 고소함이란~~~ 강추다~!
지마병
지마병 반 자른 모습
지마병을 슬라이스한 사진이다.
위에 잘라놓은 것들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다.
고소하니 맛있다.
좀 더 자세히 도향촌을 알고자 한다면, 해당 홈페이지에 방문에 보자. www.dhcmooncake.com
가격을 아직 적어놓지 않았지만, 십경월경이 3500원, 산동팔보가 1500원 이다.
궁금하신 분은 댓글로 문의하심 알려드리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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